명품 립스틱, 명품 향수, 그리고 나의 소비심리학 수업

 예전엔 명품 립스틱이 너무 갖고 싶었다. 그게 내가 살수있는 유일한 명품으로 생각되었기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약간 그래... 그거 결국 곱게 보관되어져 있고 실사용 잘안하고 기간이 다되가는 듯 그리고 이번엔 향수 C사 향수 두병 있음 하나는 내가 립스틱이랑 같이 샀고 하나는 엄마가 준거 공통점은 둘 다 안 뿌림 그럼에도 오늘 또 다른 브랜드의 향수에 눈이 갔다. 인플루언서 콜라보로 할인중.. 처음 써보는 브랜드에 이정도 세일이면 이건 나보고 써보라는 계시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향은 내취향이 아닐것같다는 생각 근데 왜 살생각을 했을까? 명품을 가지고 싶어서 결국 나는 물건을 사고 싶었던 게 아니라 명품을 갖고 있는 내가 되고 싶었던 거 아닐까? 그걸 오늘 좀 인정하게 됨 오늘 성장한 느낌을 받은 어른이

250925

 If someone outside my boundaries calls me crazy, I don’t really care.

Whatever they say has nothing to do with me, and it’s not worth my attention.

But if someone close to me were hurt by those words… then I’d probably lose it.


순간적으로 떠오른 생각이자 오늘 내 사람에게 미안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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